韓 패션BJㆍ中 왕홍 합동 유튜브 live 방송 진행

▲ KT는 apM이커머스와 협업해 오는 29일 동대문에서 진행하는 ‘동대문을 Live하라’ 행사를 진행한다(사진=KT).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KT와 apM이커머스가 5G에 쇼핑을 결합해 102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패션 콘텐트를 마련했다.

KT는 오는 29일 apM이커머스와 협업해 동대문에서 진행하는 ‘동대문을 Live하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패션 BJ와 apM이커머스 자체 육성한 중국 인터넷 스타 왕홍의 라이브 판매 행사에 KT의 5G 네트워크 기술과 대표 영상 서비스인 리얼 360를 접목한 ‘5G 쇼핑’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국 왕홍은 주로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 활동하며 최소 5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 패션 BJ와 apM이커머스 자체 육성한 중국 왕홍의 합동 유튜브 live 방송과 다자간 영상통화 Narle(나를) 체험존 등의 다양한 콘텐트를 마련했다.

중국 왕홍들과 동대문 관광객이 ‘5G 쇼핑’이란 신개념 라이브 방송뿐 아니라, KT의 우수한 5G 기술ㆍ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5G 쇼핑 체험’이벤트는 1020세대의 중요 관심사인 패션 콘텐트를 국내 인기 BJ와 함께 실시간 참여 가능한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동대문을 Live하라’는 지난 3월 KT와 apM이커머스가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MOU) 체결 후 첫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KT 5G와 apM이커머스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5G 시대의 새로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으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KT 5G 체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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