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실매물과 관련 현장감 높은 강의 마련

▲ KEB하나은행이 케이에프코리아와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KEB하나은행).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 동향을 맞추기 위한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글로벌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해외 자산가들의 투자성향 등을 살펴보고, 해외 부동산 투자의 실질적 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구성은 ▲2019년 글로벌 부동산 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지역의 투자전략 ▲해외 투자시 대출, 송금 절차 등의 내용으로 고객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매물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손님들에게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 등 해외 실매물을 소개해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박세걸 전무는 “최근 손님들의 해외 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많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해 손님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케이에프코리아, 글로벌PMC)와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이어 해외 부동산 세미나까지 개최로서 해외 부동산에 대한 서비스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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