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겨냥한 초코파이 디자인 공모전 실시

▲ 초코파이 하우스가 면세 입점을 앞두고 새 얼굴을 만들기 위해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사진=오리온)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초코파이 하우스가 면세 입점을 앞두고 새 얼굴을 만들기 위해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2017년 12월 출시 이후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 판매량 2백만 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의 ▲대중적인 인지도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 인기 요소를 모두 갖춘 초코파이는 6월 중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6월 16일까지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는 3백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면세점용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디저트 초코파이의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디저트 초코파이의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저트 초코파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용산역 ▲수원역 ▲수서역 등 주요 역사 10개의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온라인 마켓 ‘마켓컬리’, ‘헬로네이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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