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진료환경 조성한 공로 인정받아

▲ ‘2019 미래행복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우)과 김종명 유디 사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디치과).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유디치과가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해 국민건강 기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디치과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9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복’이라는 가치 고양과 대국민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올해는 장관상(▲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으로 12개의 기업ㆍ기관 단체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디치과는 업무협약 제휴를 맺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협업해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화재 초기 소화 및 응급조치 요령과 화재 예방활동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했다.

또한 유디치과는 전국 123개 유디치과 병의원에 ‘환자와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을 배포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고, 환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감염에 대비할 수 있게 병원의 공간ㆍ시설을 비롯한 의료 기구 소독과 멸균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유디치과 진세식 협회장은 “유디치과는 안전한 진료환경은 의료인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사안으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제도 시행은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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