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콘셉트로 패밀리 놀이터 디자인

▲ 현대건설이 숲 속의 놀이터 'H 아이숲'을 선보였다(사진=현대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현대건설이 ‘숲’을 실내로 옮긴 놀이터 ‘H 아이숲(H i_forest)’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안으로 작년부터 ‘H 클린 현관’ 설계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숲'을 주제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누리는 독창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개발했다.

이번 주제는 숲을 연상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백나무를 적용해 청정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산소발생기, 피톤치드 분사기 등공기청정시설을 마련해 패밀리 라운지 커뮤니티 공간 ‘H 아이숲’을 선보인다.

H 아이숲은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로 발전시켜 디자인한 놀이터로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특히 H 아이숲은 실내의 공간이지만 아이들은 통나무, 버섯 등 자연을 모티브로 만든 놀이기구를 통해 야외의 숲을 누비듯 하며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어린이도서관 ▲맘스카페 ▲어린이놀이터 구성된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커뮤니티 각 공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아이숲은 실제 숲과 같은 환경을 단지내에 구현하기 위한 많은 고민이 담겨있다”며 “입주민들이 단지내에서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현대건설만의 특별한 커뮤니티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별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특색있는 놀이터 설계로 ‘우수 디자인(Good Design)’ 상을 비롯해2010년 이후 12차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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