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달장애 작가 5인 그림 넣은 특별판 제작

▲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 5인의 그림을 재구성해 넣은 한미약품 텐텐 스페셜 에디션(사진=한미약품).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한미약품이 장애아동을 응원하고 이들의 예술기금 지원을 위해 특별한 텐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작가 5인의 그림을 재구성한 작품을 텐텐 패키지에 그려넣어 한정판 1만 캔을 출시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

발달장애 작가 5인 그림의 재구성은 10여 년 전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그린 엽서를 우연히 접하게 된 후 인연을 맺고 이들과의 합동 전시를 10년간 이어오고 있는 서양화가 안윤모 작가가 맡았다.

한미약품은 이들 작가들과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있는 세계시민포럼을 통해 인연이 맺어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해 장애 아동 예술 교육을 위한 재원 ‘빛의소리 희망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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