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볼로 피자 먹고 혹평 남겼다고 쌍욕 시전

쓰레기, son of bxxxx 등 저주까지 악담 퍼부어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5/20 [11:40]

▲ 대구에 위치한 피자알볼로 지점의 점주가 고객에게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인터넷갈무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알볼로 피자를 주문한 고객이 리뷰에 혹평을 남겼다가 매장 점주에게 저주와 쌍욕 세례를 받았다.

 

소비자 A씨는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자를 시켰다가 패드립을 들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예전엔 알볼로 많이 먹었는데 피자도 피클도 기대 이하네요”라는 내용으로 별 한 개의 혹평을 리뷰에 남겼다.

 

▲ 논란이 된 피자알볼로 대구 모 지점의 점장이 단 댓글(사진=인터넷갈무리).     © 팝콘뉴스

이에 점주 B씨는 “매장에서 피자 한 판을 더 구워 그대에게 전해줬더라도 그대의 쓰레기 같은 삶의 단면이 나아질까요?” ,“이번 생엔 그대와 그대의 가정에 저주가 함께 하길”, “제가 하는 해변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가서 쉬시죠 그 해변 이름은 son of bxxxx”라며 댓글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퍼부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선 피자알볼로 점주는 이전에도 비슷한 덧글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B씨는 “러시안룰렛이라는 게임이 있다. 권총 한 자루에 단 하나의 실탄을 장착하고 거기 모인 사람들이 돌아가며 머리에다 놓고 방아쇠를 당기죠”라며 “저는 배달의민족 이벤트를 시작하고 매일 이 게임을 하는 꿈을 꾼다”라며 협박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리뷰를 읽은 누리꾼들은 “점주가 정신에 좀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 “저기에서는 더 이상 피자를 사 먹지 않아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자알볼로 본사 관계자는 “해당 점주 분께서 고객에게 안전 번호로 전화를 해서 고객에게 반성하고 있고, 피자알볼로 본사는 고객님에게 사과하기 위해 배달의민족 본사에 개인번호를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점주 B씨는 고객 A씨가 용서해줄 때까지 당분간 영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배달의 민족 어플에는 욕설이 달린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피자, 피자알볼로, 배민, 배달의민족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