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도시개발토지부와 협력체계 마련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서남아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아프가니스탄 대표단과 지난 15일 토지 및 지적측량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여섯 번 째) LX 최창학 사장 (일곱 번 째) 아프가니스탄 도시개발토지부 자와드 페이카 장관(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내 선진 지적관리시스템과 공간정보 활용사례를 아프가니스탄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LX는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서남아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아프가니스탄 대표단과 지난 15일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LX글로벌센터에서 만나 토지와 지적측량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면담은 LX 최창학 사장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도시개발토지부 자와드 페이카(Jawad Peikar) 장관과 압둘 하킴 아타루드 주한 아프간 대사 및 세계은행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면담은 공사 홍보와 해외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비롯해 토지행정시스템과 공간정보분야 활용 방안에 대한 소개와 아프가니스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논의로 진행됐다.

LX는 아프가니스탄 도시개발토지부와 힘을 합쳐 한국의 토지와 공간정보 및 도시개발 분야에서 적극적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 선진 지적제도와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LX는 글로벌 토지정보 역량 강화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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