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결국 유치장으로…“뒤 봐준다”는 윤 총경은?

14일 늦은 오후 혹은 내일 새벽 영장 발부 여부 결정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5/14 [14:20]

▲ 14일 포승줄에 묶여 유치장으로 향하는 전 빅뱅 멤버 승리(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버닝썬 사태가 발생한지 3개여 월 만에 승리와 그의 동업자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유치장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는 성매매 사실과 횡령 혐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전담 신종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는 2시간 20여 분 만에 청사를 빠져나왔다.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는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들에 의해 호송차에 탑승했으며 영장 발부 여부는 14일 늦은 오후 혹은 내일 새벽에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는 서울 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되는데 둘의 수감 여부에 국민들의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건이 터진 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구속 여부가 결정 되느냐”며 “지금 중요한 건 승리가 아니라 뒤를 봐주고 있는 윗선”이라며 버닝썬 부실수사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의 멤버로 이뤄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언급된 ‘뒤를 봐준다’고 언급됐던 윤 총경의 수사는 금주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원경환 청장은 지난 13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윤 총경 수사와 관련된 자료를 최종 확인해 이번 주 안에 끝낼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이 유흥업소와 관련된 유착 사실이 없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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