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ㆍ부항 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비영리법인 햇살마루가 섬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이하 LX)가 섬 주민들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LX는 지난 13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부안군 위도면은 격포항에서 배로 1시간가량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평소 한방의료 혜택을 받기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LX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의료 서비스 사각지역에 있는 섬을 방문, 한의사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과 함께 주민들에게 ▲기초검진 ▲침술 ▲부항 치료 ▲주파수 도수치료 등의 의료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75세 이상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 한방 의료봉사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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