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형태 제품 보다 빠르게 효과 볼 수 있어

▲ 한미약품이 스프레이 형태의 인후염 진통제를 출시했다(사진=한미약품).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한미약품이 스프레이 타입의 인후염 진통제 ‘목앤파워스프레이’를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기존 사탕 형태의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스프레이 타입에 착안, 목에 직접 뿌리면 5분 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인후염 진통제를 선보였다.

‘목앤파워스프레이’의 주성분은 플루르비프로펜으로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분사형 스프레이 형태 제품은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유일하다.

뿌리는 인후염 진통제 ‘목앤파워스프레이’는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 만에 효과가 발현해 최대 6시간 지속되며, 1일 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존 출시된 한미약품의 ‘목앤스프레이’는 쉰 목소리나 목의 불쾌감에 사용하며, ‘목앤파워스프레이’는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단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어 개별 증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의약품인 ‘목앤파워스프레이’는 약국 전문 영업ㆍ마케팅 회사인 온라인 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환절기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목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스프레이제의 편의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인후염 진통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