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개교로 확대…미래세대 진로개발 지원

▲ 지난해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삼성물산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메이커 툴을 활용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안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다양한 환경에 놓인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가 올해 프로그램 진행 대상을 20개 학교로 확대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춘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위한‘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각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임직원 5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는다.

지난 2017년 성남 풍생중학교와 해남 송지중학교에서 시범 사업을 거쳐 2018년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 총 15개 중학교 6백여 명의 학생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선 학교와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올해 20개 학교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달성’을 목표로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삼성물산 CSR위원회는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정했다.

삼성물산은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비롯해 국내외 미래세대가 한층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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