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H농협은행컵 대회…약 1600여 명 참가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개나리부에서 우승한 조영희 선수, 지미심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국내 최대 동호인 테니스 대회 2019 제2회 NH농협은행컵이 참가자들의 구슬땀과 함께 성황리 막을 내렸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 제2회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신인부 ▲오픈부와 함께 새로 신설된 올원뱅크부, 대학동아리부를 포함한 총 6개 부에 약 160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인원의 참가로 국내 최대 규모 동호인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결과, ▲신인부 김믿음ㆍ정다운 조(토요피닉스) ▲국화부 문곱심(진플러스 비트로)ㆍ서기연(PIGLET) 조 ▲개나리부 조영희ㆍ지미심 조(화정5 그랑프리) ▲올원뱅크부 손병하(인덕원 대우)ㆍ최창순(농협 안양) 조 ▲오픈부 윤필한(안양 한우리)ㆍ심종수(안산 각골) 조 ▲대학동아리 남자부 서울대학교 ▲대학동아리 여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각종 동호인 대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 길거리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7월에 배드민턴 전국동호인 대회 및 9월에는 한국 실업정구연맹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매직테니스 행사 등으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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