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로ㆍ웰리힐리파크 등에서 공동 프로그램 진행

▲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순당 주향로 모습(사진=국순당).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나들이 가기 좋은 봄철을 맞아 국순당이 우리술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우리술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국순당은 바른 우리술 문화 전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양조장 주향로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와 협력으로 다양한 ‘우리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ㆍ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서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더불어 국순당은 지역내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가정의 달 맞이 ‘우리술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국순당 주향로에서 우리 술 문화 체험공간 견학과 함께 주향로와 웰리힐리파크에 나눠서 우리술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국순당 연구소 주류개발팀이 직접 우리 술 빚기 체험 소개에 나서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등을 알리고 직접 술을 빚어 보는 색다른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국순당 우리술 체험 행사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내달 4일과 5일 총 2회에 걸쳐 매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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