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및 현장체험 지원 협력

▲ 서희건설은 지난 17일 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희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서희건설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국제통상마이스터고)와 지난 17일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합협력은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ㆍ경주시)의 경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취업장려 및 인재개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MOU 체결을 결정했다.

서희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 목표로 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등 학생들이 보다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제통상마이스터고는 2018년 1월 교육부로부터 경주에 유치한 국내 최초 국제무역·통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국비 등 3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3월에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학협력 MOU 체결은 경주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전국의 지역주택조합사업 전체 물량의 절반가량을 추진하며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2곳 수주를 비롯해 민간임대주택 사업,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도 두각을 나태내며 주택사업에서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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