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종사자가 4분길이로 편집한 장면 유튜브에 올려

▲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주요 영상이 유출됐다(사진=마블코리아).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오는 24일 개봉을 앞둔‘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중요 장면들이 4분길이로 유출됐다.

15일 유튜브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요장면들만이 4분길이로 편집돼 업로드됐으며 이는 자막 작업 혹은 더빙을 하는 관련 종사자가 고의로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핵심 장면들만이 담겨 있어서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유출한 사람 직업정신이 없네”, “디즈니한테 고소당해야 정신차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봉 전 유출 영상으로 인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은 지속해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으며, 마블코리아 측이 긴급히 삭제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영상에 아무런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최강의 적 타노스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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