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매콤새콤 ‘미역초 비빔면’ 출시

▲ 오뚜기 ‘미역초 비빔면’(사진=오뚜기).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오뚜기가 지난해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인기에 힘입은 두 번째 미역라면 ‘미역초 비빔면’을 출시하면서소비자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오뚜기는 15일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신제품 ‘미역초 비빔면’을 출시했다.

‘미역초 비빔면’은 매콤 새콤한 초고추장 비법소스와 남해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제품으로 두께감 있는 미역의 식감을 입안 가득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개월 만에 3천만 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미역초 비빔면’은 면을 감쌀 정도의 넓은 미역이 들어있어 매콤한 면발에 싸 먹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쌀가루와 미역국농축액을 첨가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큼지막한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태양초 고추장을 비롯한 식초와 레몬 및 참기름을 첨가해 더욱 감칠맛을 준다.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될 ‘미역초 비빔면’은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이날 알싸한 와사비의 색다른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도 출시해 여름철 화끈한 매운 맛으로 소비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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