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 ‘사계절 러브 에디션’ 선보여

▲ 롯데칠성음료가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펩시콜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사진=롯데칠성음료).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펩시콜라 패키지에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한정판 제품이 출시된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올해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과 손잡고 계절별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펩시x스티븐 윌슨 사계절 러브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스티븐 윌슨은 독창적인 예술 감각으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영국 출신의 작가로 에르메스, 월트 디즈니, 나이키 등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2017년에는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와 작업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사계절 러브 에디션은 글로벌 펩시콜라 디자인에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사계절 분위기를 스티브 윌슨만의 독특한 색과 스타일로 담아내 제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계절적 감성과 짜릿하고 상쾌한 축제의 분위기를 가득 표현했다.

펩시콜라 355ml 캔 제품에 적용된 봄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에디션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하고 상큼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분홍색 벚꽃으로 디자인돼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향후 계절에 맞춰 푸르고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에디션, 형형색색 단풍 및 눈꽃을 담은 가을, 겨울 에디션을 선보이고 패키지도 250ml 캔 및 600ml, 1.5L 페트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망설이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펩시의 신규 슬로건 ‘바로 그 사랑을 위해(FOR THE LOVE OF IT)’를 알리기 위해 뮤직비디오, 전시회, 펩시 콘서트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는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아이돌 가수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 및 ‘그루비룸’이 함께한 신곡 ‘블라썸(BLOSSOM)’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콜라는 지난해 펩시 125주년 레트로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 뉴트로(Newtro) 열풍에 앞장섰으며, 올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아트 마케팅(Art Marketing)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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