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뉴시스 정정보도 요구…불응시 법적 조치

SNS 계정 통해 뉴시스 기자수첩 반박글 게재

편슬기ㆍ이지은 기자 | 입력 : 2019/04/08 [15:30]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8일 공동으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윤지오 씨가 뉴시스 보도와 관련돼 정정보도를 요구했다(사진=팝콘뉴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ㆍ이지은 기자) 의원 간담회에 참석한 윤지오 씨가 “뉴시스 기자분 안 오셨느냐?, 기사 정정보도하지 않으시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8일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 초청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지오 씨는 소회의실을 가득 메운 취재진을 보며 “이렇게 많은 취재진을 태어나서 처음 본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힘을 얻고 있다. 올곧이 걸어왔는데 앞으로도 여기 와 주신 분들과 함께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간담회장에서 “뉴시스 기자분 안 오셨느냐”라며 취재진들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이는 뉴시스에 보도된 ‘[기자수첩]‘증인’ 윤지오와 장자연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정정 보도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송고된 해당 기사는 2008년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에서 장자연과 윤지오의 매니지먼트를 한 인물 ‘권 씨’의 증언을 토대로 “지오는 자연이와 친하지 않았다”, “자연이와 지오를 술집에 데려다 준 적은 한 번도 없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지오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기사에서 잘못된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으며 “NEWSIS 문화스포츠 기자님, 취재를 하시고 기사를 쓰시거든 정확하게 보도하시고 정정보도하지 않을 시 책임을 묻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게시글이 올라온 뒤 해당 기사는 오전 11시 19분경 윤지오 씨가 올린 반박글 의견을 포함한 내용으로 수정됐다.

 

한편, 윤지오 씨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은 윤지오 씨를 보호하고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했으며, 이후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안민석 의원은 “윤지오 씨의 진실을 향한 투쟁에 앞으로 의원들이 함께 동행하자는 의견을 모았다”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함께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직 19/04/08 [21:12] 수정 삭제  
  윤지오 화이팅!! 윤지오의 용기를 칭찬합니다 정의로운 국민과 국회의원들이 함께하고있으니 걱정마세요. 장자연을 성폭행한 강간범이 속히 실형을 받아 그녀의 억울함이 해결되고 정의로운 우리나라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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