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이지은 기자) 치매에 관심이 급증하면서 여러 보험 상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예방과 발병을 동시에 해결할 상품을 선보인다.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출시와 함께 치매예방을 돕는 부가 서비스인‘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치매보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상품 특성에 맞는 부가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교보치매케어서비스는 이전에 출시한 ‘교보실속있는 치매종신보험’과 ‘교보가족든든 치매보험’ 가입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치매예방을 위해 ▲건강관리(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검진 우대) ▲건강상담 ▲병원·의료진 안내 ▲예약 등을 대신 해준다.

또 치매 발병시 환자가 단계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도 치매(CDR1)는 ▲간호사 병원동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서비스를 지원하며,증등도 치매(CDR2)는 차량 에스코트 병원 이송과 요양기관 입소지원이 마련돼 있고, 증증 치매(CDR3)는 가사도우미와 치매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보생명 김형준 상품지원팀장은 “교보치매케어서비스는 치매보험상품 2종 출시를 맞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출시했고, 치매예방부터 치매단계별 케어서비스까지 효율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교보생명은 치매케어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상품 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주어진다.

또 이번 이벤트는 매주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응모는 앱을 통해 서비스 체험하기에서 ‘치매예방 자가 체크 및 결과 확인’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