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교육이 개인의 미래를 좌우한다'

▲ 인성교육 전문가 윤문원 작가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시리즈를 출간했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규정짓는 것은 인성이지만 모두가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적은 없다는 데서 화두가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리나 도덕 같은 교과서를 통해 지식으로 배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청소년 범죄와 학교를 졸업하고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사회부적응으로 쌓여진 폭력성이 폭발하면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인성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고 공감능력이 결여된 채 자아에 대한 인격을 인식을 하지 못한 경우가 태반으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있다.

인성교육 전문가 윤문원 작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이르기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간의 성품과 품성을 다듬을 수 있는 인성 교육에 관한 시리즈를 최근 출간했다.

윤문원 작가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청, 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대학교, 중․고교, 기업․ 단체 등에서 인성 강의를 해왔고, EBS TV '교육 대토론회‘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패널로 활동했다.

또 그의 글들은 중고등학교 검정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15곳에 게재되고, 그의 저서 50여 권 가운데 다수의 도서들은 추천도서로 선정됐으며 외국으로까지 번역본으로 출간됐다.

인성교육에 관해 자타가 공인하는 윤문원 작가는 그동안 쌓아온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들을 정제해 아이들이 감성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인성교육 시리즈를 집대성한 것이다.

인성 시리즈는 싱크파워 출판사에 출간돼종전의 교과서적이고 정형적인 인성교재들에서 탈피해 연령별, 학년별에 맞추어 인성을 주제로 하는 많은 이야기와 풍부한 삽화, 인성 동화 등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주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익히도록 서술돼 있다.

초등학생 인성은 개인과 이웃, 공동사회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개념 정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인성은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교재들로 구성돼 1장 주요 인성덕목, 2장 인성교육진흥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8대 인성덕목(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3장 예방 교육(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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