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TOUR, WGTOUR, GATOUR’ 오픈

▲ ‘2019 GTOUR, WGTOUR, GATOUR’가 열리는 대전 유성구 위치한 골프존타워대전(사진=골프존).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스크린골프 최대 축제 2019 GTOUR와 WGTOUR, GATOUR이 오는 23일부터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회 주관사 골프존은 올해부터 GTOUR와 WGTOUR의 대회 환경을 개선하고, 대회 방식 등을 개편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변경된 방식은 전년과 달리 대회가 양일에 걸쳐 치러져 결선 대회가 단 하루 안에 진행되며, 조이마루 챔피언부스의 환경을 개선하고 3인 플레이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속도감 있는 경기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스트로크, 매치, 혼성 대회 등 다양한 경기 방식과 샷 플레이 시간을 40초 이내 제한했으며 새로운 주관 방송사로 JTBC GOLF가 참여한다.

가장 먼저 열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 대회는 3월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선수들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르고 우승을 겨룬다.

경기는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대회 코스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GC(문희, 경서)를 채택했다.

특히 KLPGA 1부투어 ‘상금왕’ 배경은, 2018 단일 시즌 최초로 총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정선아 등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또 ‘2019 삼성증권 GTOUR 1차’ 결선 대회는 3월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72명의 선수들이 컷오프 없이 WGTOUR와 동일하게 하루에 1, 2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겨룬다.

경기 순위결정과 플레이 방식은 WGTOUR와 동일하며 대회 코스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베네스트GC(MAPLE, PINE)이다.

이번 대회에 이도류 김홍택과 장타왕 김민수, 스크린왕자 최민욱 등이 참여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열리는 ‘2019 KB국민카드 GATOUR 1차’ 결선 대회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차부터 9차 대회까지 온라인 예선과 온오프라인 결선 대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결선 참가자에게는 스트로크 랭킹에 따라 현금화가 가능한 골프존 마일리지와 챔피언십 포인트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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