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비 및 생활자금까지 지원

▲ 교보생명이 '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사진=교보생명).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교보생명이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낮춘 ‘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이 출시한 ‘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치매 진단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특화 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발생률이 높은 경도ㆍ중등도치매부터 많은 간병비가 드는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치매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도ㆍ중등도치매 진단 시 진단 보험금을, 중증치매 진단 시에는 진단 보험금(일시금)뿐 아니라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어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며,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에 사망해도 최소 3년(36회) 동안 지급이 보증된다.

경제적 이유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으며, 가입 시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납입 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평균수명 증가 추세에 맞춰 오랜 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치매보험에 관심이 많은 50ㆍ60세대를 위해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 니즈에 따라 90세나 95세 만기로 보장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노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장기간 간병이 필요한 일상생활장해는 물론, 루게릭병ㆍ파킨슨병ㆍ류마티스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대상포진ㆍ통풍, 암 진단,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중증치매나 50% 이상 장해상태 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교보생명 이창무 상품개발팀장은 “급증하는 치매를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가성비를 높이고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를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50ㆍ60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는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케어 서비스를 통해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상담, 가족 심리케어, 간병인 안내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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