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으로 쉽고 효율적인 사업홍보 지원나서

▲ KT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진=KT).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KT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된다.

KT IS(대표 김진철), KT CS(대표 남규택)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도록 번호안내 114가 무료로 제공하는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번호안내 114는 소상공인의 중요한 홍보와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8년 말 기준으로 번호안내 114에는 약 420만 개의 사업자 번호가 무료로 등록돼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연간 2억1천만 건의 이용 문의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KT IS가 운영하는 ‘114.co.kr’ 사이트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자가 사업장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국내 4대 포털 및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록 현황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운영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홍보를 원한다면 KT CS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앱 ‘콕콕 114’를 활용할 수 있다.

콕콕 114는 주변 음식점, 진료 중 병원ㆍ약국, A/S센터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콕콕 114 홈페이지에서 광고 상품을 무료로 가입할 경우 앱에서 노출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도 연동돼 TV 화면으로 영업장 정보 확인, 전화 주문 및 예약이 가능하다.

또 114는 고객에게 소상공인의 휴대폰 번호를 안내하는 ‘이동전화 번호안내 서비스’도 2017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푸드트럭, 열쇠, 택시같이 업무상 이동이 잦아 유선전화 없이 영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다.

KT IS 김한성 114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장의 홍보와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해 상생하는 것이 원스톱 홍보 지원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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