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전통의 ‘양반죽’, 아침식사로 ‘인기 만점’

국내 죽 시장 1등 브랜드로 19년째 시장점유율 1위 차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9/03/11 [11:30]

▲ 28년 전통의 즉석죽 브랜드,-동원F&B‘양반죽’(사진=동원F&B).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최근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28년 전통 브랜드 ‘양반죽’이 훌륭한 아침식사로 주목받고 있어 그 비결을 찾아보았다(편집자 註).

 


양반죽, 부담 없고 열량 낮아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이 최근 10여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7년 27.6%로 늘어, 국민 10명 중 3명 가량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이른 출근과 등교 시간 및 수면시간 확보 등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번거롭고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독일 당뇨병센터(DDZ) 연구팀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의학 전문가들도 “아침식사를 안하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게 돼, 체내 지방 축적을 부추기고 에너지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는 곧 하루 전체의 열량 섭취량을 오히려 늘려 급상승한 혈당으로 과체중·비만은 물론 당뇨병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 외에도 아침식사를 거르면 일일 필수영양소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빈혈이나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 부족으로 학업 성취도와 업무 효율성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동원F&B의 양반죽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 지난해 7월 광화문에서 열린'동원F&B 양반죽 아침먹기 캠페인'현장(사진=동원F&B).     © 팝콘뉴스

 

동원F&B는 최근 ‘양반죽 아침먹기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이 가진 간편하고 맛과 영양까지 풍부한 아침식사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실제 양반죽은 속에 부담이 가지 않고 소화하기도 쉬워 이른 아침식사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열량도 ‘양반 전복죽’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즉석밥의 약 40%, 라면의 약 13% 수준이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크게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량 비율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즉석죽 시장 규모는 약 707억 원으로, 2015년 약 414억 원 대비 약 71%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연간 누적 매출 추이를 합산하면 국내 즉석죽 시장 규모는 지난해 8백억 원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28년 전통’ 양반죽, 국내 최초 출시 후 19년째 시장점유율 1위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브랜드로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국내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양반죽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국내산 쌀과 전통적인 죽 조리 방식으로 엄격하게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반죽의 성공 요인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죽에 대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인식을 간편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HMR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죽은 가정이나 병원, 전통시장, 식당 등에서 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환자식 개념이었지만, 양반죽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섭취가 간편한 HMR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데워서 먹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죽을 상온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죽’으로서 활용도를 높인 것도 성공의 요인이 됐다.

 

현재는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 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용, 병원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 동원F&B 양반죽 모델, 레드벨벳 아이린과 웬디(사진=동원F&B).     © 팝콘뉴스

 

동원F&B는 지난해 7월 광주공장에 약 3천 평 규모의 양반죽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맛과 영양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유명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광고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양반죽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시니어 죽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기능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장 1위 제품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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