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24년만에 해체 위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5일 기자회견 열고 법적 절차 밟을 것”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3/04 [16:11]

▲ 한유총 개학 연기 강행에 따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한유총의 설립허가를 취소키로 결정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소속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개학 연기를 강행하자 서울시교육총이 한유총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는 강수를 뒀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한유총의 설립허가 취소를 결정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5일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해체 수순을 밟기 위한 법적인 절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설립 취소 절차는 사전 통지가 가장 먼저 우선시되는데, 서울시교육청은 이달초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를 사전 고지할 예정DL다.

 

앞서 수도권 교육감들은 전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휴업시 한유총 취소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으며 일부 사립유치원들은 이를 무시하고 무기한 개학 연기 투쟁을 강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201호에서 한유총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으로 지난 1995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한유총이 해체될 위기에 봉착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들은 전국 239곳으로 세하유치원, 돌샘유치원 등을 비롯해 총 12곳의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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