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맞이 ‘말벗어르신 무병장수기원 봉사활동’

▲ NH농협은행 남영수 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고객행복센터 최명호 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서비스 취약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파악이나 금융서비스 안내 등을 겸한 위문 공연을 가졌다.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은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말벗어르신 무병장수기원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말벗서비스 담당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어르신들에게 나물이나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음식 대접과 더불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 정보나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해 주기도 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두세 차례 홀로 거주하시는 1200여 명의 어르신 대상 ‘말벗서비스’를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말벗서비스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금융 서비스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1200여 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정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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