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향미, 깊이, 밸런스 3박자를 갖춘 프리미엄 커피

▲ 파리바게뜨가 자사의 카페 아다지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선보인다(사진=파리바게뜨).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고객의 곁을 찾는다.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Café Adagio Signature)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브라질,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 등)의 장점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다크초콜릿과 당밀, 구운 마시멜로처럼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여운이 길게 지속된다.

커피가 식어도 맛과 향이 유지되며 온도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매번 색다른 커피를 마시듯 새로운 느낌을 고객에게 선사하며 치즈케이크, 마카롱 등 달달한 디저트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생두의 로스팅 단계부터 기존 커피와 차별화를 뒀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 한 원두를 7일 동안숙성시킨 이후 매장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아로마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향미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7데이즈(days)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원두의 포장 단위도 기존의 500g에서 250g으로 줄였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커피의 생산 이력과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Cupping) 등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원두가 출하될 때까지 총 20단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의 탄생 배경에는 최상의 생산 시설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SPC그룹 로스팅 센터가 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는 이탈리아 정통의 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스콜라리社의 로스팅 설비를 갖췄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개발 과정에 이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도 ▲공기 흐름 ▲열 조절 등 로스팅의 전 과정이 자동을 섬세하게 조정했으며, 슬로우 로스팅을 통해 생두에 잠재된 본연의 향미를 발현시키고 부드러운 질감을 이끌어 냈다.

파리바게뜨의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출시와 동시에 전국 1천여 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커피 관련 매출만 1.5배 이상 늘었다”며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통해 ‘베이커리뿐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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