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김영도 기자)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쌀 100포대씩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가 지난 9년 동안 기증해 온 쌀의 양이 무려 9722포대를 기록했다.

한 끼 식사로 환산할 경우 약 48만 인분(200g 햇반 기준)에 달하는 숫자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쌀값이 폭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량을 줄이지 않고 100포대의 쌀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난 1월 설 명절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협회에 쌀을 기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협회는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며 불우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후원을 제공하는 단체로 에듀윌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관련기관에 기증한 것이다.

한국장애인예술문화진흥협회 박무평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에듀윌에서 기증해주신 쌀은 설을 맞아 떡국, 떡 나눔 등으로 활용해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에유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기증 이외에도 검정고시 지원, 장학재단 운영, 나눔펀드, 대학생봉사단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종합교육기업으로 현재까지 교육업계에서 이러한 기록은 에듀윌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