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크런치 토핑 얹어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슈크림 라떼

▲ 스타벅스가 봄 시즌 음료들을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오는 19일부터 봄 시즌에 대표적으로 소개하는 시그니처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슈크림 크런치 라떼’를 선보인다.

‘슈크림 크런치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는 페스츄리를 잘게 부숴 볶은 크런치 토핑을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급스런 슈크림 브레드와 같은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 ‘슈크림 크런치 라떼’를 커피 없이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아이스 음료 전용으로 ‘슈크림 크런치 프라푸치노’를 함께 출시한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음료개발팀이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17년에 처음 출시했던 음료로, 국내 출시 음료 최초로 22일이라는 최단 기간에 100만 잔이 판매되는 인기에 힘입어 3월 판매 종료 예정이었던 기간을 7월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 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잇따라 3년째 재출시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고객 주문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 음료도 선보인다.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는 에스프레소 샷과 시럽 등을 추가해 기존 카라멜 마키아또를 더욱 진한 풍미의 개인 맞춤 음료로 주문하는 고객 요청을 참고해 음료 개발에 반영했다.

에스프레소 샷을 강화해 진한 커피의 풍미를 강조하고, 카라멜로 코팅한 아몬드 토핑을 추가했으며, 바리스타가 에칭 펜을 이용해서 헤이즐넛 드리즐을 라떼 아트처럼 아름답게 표현해 고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즈에 반한 딸기 녹차 케이크’, ‘딸기녹차 크루아상’ 등 새로운 푸드 신상품 5종을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디자인의 머그, 글라스, 텀블러, 보온병 등 MD 2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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