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9/02/13 [23:31]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01
1980년의 봄을 검붉은 피로 물들었던 빛고을 광주
박정희 유신정권이 막을 내리자 새로운 신군부 등장

 

#02
전두환을 위시한 신군부는 12.12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하고 전국적으로 계엄령 확대

 

#03
전두환 신군부에 항거하는 학생운동 전국 확대

 

1980년 5월 18일
전두환 정권의 계엄군은 전남대학교 학생들을 진압봉으로 무자비하게 구타하며 연행하자 이를 항의하는 시민들에게도 폭행

 

#04
5.18 사망자 모두 606명, 이 중 165명 항쟁 당시 사망하고 나머지 행방불명 되거나 상이후 사망.
특히 사망자 165명 중 129명 총상, 9명 자상, 17명 구타로 숨졌고 청소년 사망자 41명 중 대학생 13명, 고교생 11명, 중학생 6명, 초등생 2명, 최연소 두살배기도 포함됐다.

 

#05
"북한이 600명의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광주를 점거하고 무장봉기를 일으켰으며 시위를 지휘하고 계엄군을 폭행했다"
- 지만원

 

#06
이만원도 안되는 지만원은 누구?
 
전두환의 아내 이순자는 신동아 인터뷰를 통해 "광주에 북한군 600명 왔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각하가 아니고 지만원이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우리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독불장군이라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요."라고 말할 정도이다.

 

그가 독불장군이라고 불리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보수라고 해도 빨갱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07
지만원은 광주민주항쟁 당시 몇 장의 사진에 나온 인물들을 북한군 특수부대원이라며 주장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실제 지목된 사람들이 나와 증언하면서 그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08
지만원이 이렇게 주장하는데 이유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당시 사법부의 적폐는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인 5.18 유공자가 너무 많고 특정되지않아 명예훼손은 아니라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그나마 사법부의 양심은 남았는지 북한의 침투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당시 사법부의 무책임한 무죄 판결로 논란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09
전당대회 앞두고 5.18 폄훼 나선 자유한국당 3인방

김진태 : 5.18 만큼은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된다.
이종명 : 논리적으로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었다는 것을 밝혀내야 한다.
김순례 : 종북 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 세금을 축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민의의 전당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지만원을 발표자로 내세웠다.

 

#10
정신적 열등감의 표출인가?
그는 처음부터 극우주의자는 아니었다?

육사 22기 출신으로 미국 해군대학교에서 시스템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군엘리트이다.

강원도 출신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전두환 정권에서 빛을 보지 못한 채 예편했고, 군사평론가로 활동하다 94년 김대중 아시아 태평양 평화재단에서 대외활동을 했지만 96년 총선에 중용되지 못하면서 정치노선을 극우로 급전환했다.

 

#11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항일 투쟁의 선봉에 선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고 말하는 지만원의 숭일정신과 삐뚤어진 역사의식을 통해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폐단이 역사에 수많은 오점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미지 출처 : 5.18 기념재단, 뉴시스, 신동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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