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 공사수행능력ㆍ품질 등 공정 인정받아

▲ 현대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 조합사무소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김태균 상무, 헬리오시티 주영열 조합장, 현대건설 김경호 부장, 이문희 부장(사진=현대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현대건설이 헬리오시티 조합으로부터 뛰어난 공사추진능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 조합사무소에서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현대건설이 기한 내 준공 승인을 받아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성실한 사업수행능력과 공정 등을 조합원들과 입주고객에게 호평을 받아 감사를 표시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헬리오시티 사업을 수행하며 비주간 시공사임에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조합과 업무협조에 나섰다는 평가와 함께 인허가관청과 협조해 업무를 주관하는 뛰어난 사업운영능력을 제공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준공 인가와 관련한 논란이 있었을 당시 준공 허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무사히 준공 인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락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총 15년의 사업 기간과 9510 세대의 단지 규모에 달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주간사)과 삼성물산 등 3곳이 시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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