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AI 서비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 선보여

▲ 흥국생명이 AI를 토대로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선보인다(사진=흥국생명)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인공지능 기반의 시장 상황 분석을 토대로 펀드 리밸런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선보인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 옵션으로 변액보험에 탑재해 오픈됐으며 지난해 오픈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fount(파운트)와 함께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AI를 활용한 두 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

‘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시장 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펀드 리밸런싱까지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자산운용 옵션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변액 펀드 내에서 당시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리밸런싱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이번 옵션은 이보다 한 단계 진화된 고차원 기술의 변액보험 펀드 관리 기능이다.

이로써 흥국생명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와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옵션으로 변액보험의 펀드 관리를 다채롭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펀드 선택 및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에게 상당한 혜택을 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흥국생명은 fount(파운트)와 함께 AI기능을 고도화한 변액 특화 대화형 챗봇 ‘베리봇(베타 버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생명 변액 상품 가입 고객이라면 카카오톡을 통해 자신의 변액보험에 대한 정보(계약사항 조회, 펀드 수익률 조회 등), 상품 및 펀드 추천을 365일, 24시간 시간 및 장소 제약 없이 제공받을 수 있어 손쉽게 변액 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흥국생명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흥국생명은 변액보험 분야에서 디지털 신기술의 선도사 자리를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 개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변액보험을 고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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