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편슬기 기자)위메프가 열정과 실행력 넘치는 2019년 1분기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상품 MD와 여행ㆍ컬처ㆍe쿠폰 MD 2개 분야로 이달 7일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방식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일반ㆍ역할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학력 및 자격증 등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자격 제한은 없다.

입사 예정일은 오는 3월 18일이며, 입사 후 약 3개월동안 직무 교육, 실무 평가 등 ‘MD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MD 또는 AMD로 직무가 결정된다.

신입 MD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기 위해 입점 영업,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파트너사 입점 및 상품 소싱을 위한 영업 위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메프는 지난해 월간 순 방문자 수 1200만 명, 일 거래액 480억 원돌파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도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량을 분담하기 위해 신입 공채로 정규직 205명을 채용한 덕에 위메프 임직원은 지난해 1월 1531명에서 올해 1812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워라밸 강화를 위해 ▲도서구입ㆍ문화생활비 지원 ▲다양한 휴가 제도 (반반차, 졸업휴가 등) ▲배우자 출산 시(남편) 유급출산휴가 최대 30일 ▲육아 휴직 급여 추가 지원 (통상임금의 20%) ▲보육료 추가 지원 (자녀당 매월 15만 원) 등을 운영 중이다.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위메프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 확충을 위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스펙보다는 열정 있고 실행력이 뛰어난 위메프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