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일본제품 구별 어떻게 하나?

후쿠시마 인근 원산지 알아야 피폭 위험방지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1/04 [15:28]

▲ 일본에 갈 때 가더라도 이 것만은 알고 가자(사진=픽사베이).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8년, 방사능의 위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일본어를 잘 알고 있거나 일본 지리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걱정이 덜하겠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어느 지역의 식자재를 가려 먹고 제품을 가려 사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피치 못하게 일본에 출장을 떠나거나 여행을 가게 됐을 때, 부득이하게 일본 제품을 먹거나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적어도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福島) 현과 근처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법.

 

본지에서는 일본어를 몰라도 원산지 표기 확인을 통해 원전 사고 지역 및 후쿠시마 인근 지역의 구별법을 익히고 스스로의 몸을 피폭으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지키자.

 

▲ 방사성 물질 오염도가 높은 위험 지역(사진=인터넷 갈무리).     © 팝콘뉴스

가장 중요한 것은 후쿠시마의 위치와 인근 현(県)의 지역명 표기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인데, 일본의 도도부현(일본의 행정구역)이 몇 개인지 일일이 외울 필요까진 없다.

 

우선 제품 및 식재료의 원산지가 어딘지 지역명만 확인하면 되므로 방사능 내부 피폭을 피하고 싶다면 최소한 지도에 표시한 지역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해당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농수산물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도에 표시된 지역명은 다음과 같다(위에서부터 차례대로).

 

▲秋田(아키타) ▲石手(이와테) ▲山形(야마가타) ▲宮城(미야기) ▲新潟(니이가타) ▲栃木(토치기) ▲群馬(군마) ▲茨城(이바라키) ▲埼玉(사이타마) ▲神奈川(카나가와) ▲千葉(치바) ▲東京(도쿄)

 

사실 이미 일본 대륙 곳곳에 광범위하게 방사능이 퍼져 있고 도쿄의 식수원인 지하수에서 세슘이 발견된 것이 이미 3년 전인 상황이라 최소 위험지역을 정한다 한들 의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해당 지역 생산 제품 및 농수산물은 다량의 방사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제품 후면에 표시된 생산 공장의 위치가 위의 지역 중 한곳에 속한다면 집어 든 제품을 살포시 내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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