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농어촌 취약계층에 식품 꾸러미 배달

▲ LX는 4일 사회적기업인 완주군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을 찾아가 지역 농산물로 이루어진 영양 가득한 ‘식품 꾸러미’를 선물했다(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고 관내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LX는 4일 사회적기업인 완주군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을 찾아가 지역 농산물로 이루어진 영양 가득한 ‘식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식품 꾸러미’는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39명에게 골고루 제공돼 고령층의 건강개선과 생활 안정 기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매입하고 꾸러미를 구성해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한편, LX는 지난 해 대ㆍ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에 연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LX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인 자녀교육과 장학사업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공동협력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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