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성금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 유한킴벌리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시니어 돕기 위한 나눔 동참했다(사진=유한킴벌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유한킴벌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시니어 치매 환자들에게 나눔 문화를 전한다. 

 

이번 후원되는 성금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네이버 해피빈 협력을 통해 치매 시설에 물품 기부와 시니어 자립 등을 돕는데 사용되며 성금 전달식은 오는 31일 가질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연말 시니어 돕기 성금 모금 활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유한킴벌리는 이외에도 제품 디펜드 매출 일부를 ‘공유가치창출 기금’으로 기탁하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38개의 시니어 소기업 육성과 88명의 시니어케어 매니저 육성 등을 통해 5백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사내 문화의 하나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나눔의 실천 등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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