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인정받아

▲ 어제 SPC삼립세종공장에서 열린 ‘KOSHA 18001’ 인증 수여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삼립).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SPC그룹 ‘SPC삼립세종공장’이 직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KOSHA 18001’인증기업이 됐다.

제분 생산공장인 SPC삼립세종공장이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26일 취득했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과 재해예방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 시스템으로 기업ㆍ현장의 활동 수준과 경영진 면담 등의 심사절차를 통해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SPC삼립세종공장은 지난 1월부터 전 직원 대상의 안전과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법규를 검토했으며 작업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목표 설정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 목표 달성 관리를 실행해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SPC삼립세종공장 관계자는 “KOSHA 18001 인증을 준비하면서 회사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무재해 운동’ 같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현장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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