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름 모를 천사를 찾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온정의 손길 줄어

김효선 기자 | 입력 : 2018/12/20 [10:31]

 

(팝콘뉴스=김효선 기자ㆍ이지은 기자) 으슬으슬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거리에는 딸랑딸랑 거리를 따뜻하게 채우는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로 가득 채웠는데요. 오늘은 이런 자선냄비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에 대해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선 기자 : 구세군 자선냄비에 돈을 넣으셨는데 어떠한 마음으로 넣으셨나요?

 

유경철 시민 : 평소에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자선냄비가 보여서 그냥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두은서 시민 : 평소에 제가 기부를 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 이렇게 길에서 보일 때라도 조금이라도 (보탬을) 하고 싶어서 넣게 됐어요.

 

김효선 기자 : 구세군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계신가요?

 

유경철 시민 :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좋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상시에 알고 있었습니다.

 

두은서 시민 : 그냥 기부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 : 네. 지금까지 사랑이 가득한 시민들의 인터뷰에 대해서 들어보고 왔는데요.

 

이번에는 자선냄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구세군 자선냄비) 곽창희 사무총장님 모시고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세군이 어떤 단체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곽창희 사무총장 : 네 구세군은 1865년에 영국에서 태동이 됐습니다. 

 

창립자 윌리엄 후드께서 영국의 동부 런던 빈민가에 굶주리고 산업 혁명 이후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한 손에는 빵을 한 손에는 복음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소수자를 위해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 주었고 복음으로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앞장섰던 것이 구세군의 태동이었습니다. 

 

131개의 나라가 구세군의 혈화기를 날리면서 지금도 복음전도와 또 사회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NGO의 단체 중에 하나입니다.

 

김효선 기자 : (실례가 안된다면) 지난해 모금액은 어느 정도 되나요?

 

곽창희 사무총장 : 저희들의 모금한 금액은 지난해 126억이라는 돈을 모금했습니다. (기부) 물품까지 포함하면 저희들이 130억 정도 모금을 했고요.

 

김효선 기자 : 많은 분들이 자선냄비 기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궁금해하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곽창희 사무총장 : 모금도 중요하지만 어디다 배분하고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모든 국민들은 내가 참여한 후원금 어디다 쓰는지 알 권리가 있습니다. 국민들의 알 권리에 맞춰서 투명하게 홈페이지나 자체 회계 감찰을 통해서 저희들이 기재하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 : 팝콘뉴스 시청자·구독자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곽창희 사무총장 : 팝콘뉴스를 시청하시는 여러분 지금까지 90주년을 달려온 구세군 자선냄비는 여러분들의 신뢰를 받고 국민들의 어떻게 하면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고 늘 고민하고 모색해왔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경기가 어렵고 경제 불황으로 인해서 모금이 저조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국민들이 나눔 운동에 적극으로 참여하셔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금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에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더 길거리를 지나가시면 빨간 자선냄비 종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적극 참여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하고 앞으로 비전 있는 나라로 발전할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2018년의 끝자락의 있는 이 12월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사업에 이 늘 충만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되기실 바랍니다.

 

김효선 기자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유경철 시민 : 제 아내가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데, 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은서 시민 : 항상 고맙고 사랑해

 

김효선 기자 : 사랑은 데워지고 나눌 때 따뜻하다고 합니다. 이런 자선냄비가 1년에 한번 돌아오는데 이런 나눔이 확산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나누어질 수 있다면 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으로 팝콘 뉴스의 김효선 기자였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세군자선냄비, 곽창희사무총장, 시민인터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