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축 컨퍼런스 개최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 1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주시 스마트시티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의견공유의 장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한 플랫폼 도입을 위한 포부를 전달했다.

LX는 지난 12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LX 본사에서 자문위원과 중앙정부ㆍ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약 11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스마트시티 디지털허브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LX는 지난 8월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허브 추진전략과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방안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형 개발 등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다양한 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장인 김갑성 교수를 포함한 전문 외부자문위원 10여 명의 의견을 듣고 향후 사업 진행에 반영하기 위해 의논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LX는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동방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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