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원뱅크 일평균 289억 원 거래…이용건수 6천만 건 상회

▲ 올원뱅크 간편송금 10조원 돌파했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으로 1일 3백만 원까지 간편 송금되는 NH농협은행의 올원뱅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가 간편송금 금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

'올원뱅크'는 일평균 289억 원, 17만 건이 거래되고, 올 한해 누적 이용건수는 지난해 4배 이상인 6천만 건을 넘어섰다.

또 지난 11월에는 올원뱅크 출시 2주년을 맞아 AI 상담 톡, 올원캔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인 NH프로포즈 등을 담은 3.0버전과 금융권 최초로 베트남 QR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이달에 가입자 수 3백만 명을 돌파할 예정으로 올원뱅크에 대한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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