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호빵 헤리티지 아트웍 전시

▲ 대림미술관 내‘미술관옆집’카페에 전시되어있는‘삼립호빵’아트웍(사진=SPC삼립)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기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떠오르는 겨울 간식 ‘호빵’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찾아오면서 SPC삼립이 올 겨울 귀여운 ‘삼립호빵’마케팅 행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PC 삼립은 ‘겨울(Winter)’과 ‘즐거움(Interesting)’의 합성어인 ‘윈터레스팅(Winteresting) 캠페인’을 지난 11월 ‘삼립호빵’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자는 캠페인의 주제를 담아 시작했다.

‘윈터레스팅 캠페인’ 사이트는 오픈 후 21일 동안 약 13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으며 일 평균 6만 명 이상이 접속했다.

‘반죽씨’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개시 2일 만에 3만 개가 모두 소진됐으며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협업한 호빵 잠옷은 3일 만에 완판됐다.

SPC삼립은 내달 27일까지 삼립호빵 ‘윈터레스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림미술관과 함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대림미술관에 위치한 카페 ‘미술관옆집’에선 특별한 문구를 새긴 호빵을 판매하며 SPC삼립과 다양한 작가들이 협업한 삼립호빵의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아트웍을 선보인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캠페인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판매량도 지속 증가하며 호빵의 계절”이라며 “48년 동안 겨울 브랜드 ‘삼립호빵’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따듯하고 재밌는 이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출시한 SPC삼립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 시즌까지 누적 판매량이 58억 개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통의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도 ▲골든에그호빵 ▲꿀씨앗호빵 ▲버거호빵 등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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