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간병인 사용 간편하고 피부위생관리 최적화

▲ 유한킴벌리 디펜드 골드프렌즈 (좌 와이드매직, 우 일자형 보송)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유한킴벌리가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상시 착용하는 요양시설용 돌봄 제품 '디펜드 골든프렌즈' 기저귀를 출시했다.

겉기저귀 '와이드매직'은 부드러운 커버와 여러 번 재접착 가능한 테이프가 있으며 테이프 부착 부위에 표시선을 두어 체형에 따라 편안히 착용할 수 있게 만들었고, 소변 표시선을 확인하면 알맞은 때에 제품을 교체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 피부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

속기저귀 '일자형 보송'은 겉기저귀와 사용하면서 상황에 맞춰 교체할 수 있어 보다 관리가 용이하며 흡수는 기존 디펜드 기저귀에 대비 더 신속해서 피부를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젖은 기저귀를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욕창 발생과 실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한킴벌리 디펜드 관계자는 "착용하시는 어르신의 편안함과 돌봐주시는 간병인의 편의를 모두 고려해 설계했으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어르신 돌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한킴벌리는 요양 시설 기저귀 외 요실금 전문 제품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데 실제로 '디펜스 스타일 라이너'는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도 취급되는 등 일상용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2년부터 디펜드 매출 일부를 '공유가치창출 기금'으로 관련 재단에 기탁하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38개의 시니어 소기업 육성과 88명의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 등 5백 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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