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8개 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 23번째로 지원한 역곡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식 사진. © 이지은

(팝콘뉴스=이지은기자) KB국민은행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소외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기부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달 30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소외 아동ㆍ청소년을 위해 전국 158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환경부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내점 고객 미세먼지 마스크 제공 등 환경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겨울철 난방과 중국발 스모그 유입 등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에 나선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세 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어 아이들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국민은행은 무료법률구조사업으로 2억 원을 기부하고, 지난 2일에는 의정부 지역 폐지 수집 노인들을 위한 경량 리어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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