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표준 선도해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

▲ 일산병원이 28일, 신 경영이념 선포식을 가졌다(사진=일산병원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8일 개최한 신 경영이념 선포식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하며 보건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일산병원은 올해 3월 김성우 병원장 취임 후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보험자 모델병원 역할 내실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전 직원 의견수렴은 물론 외부 전문기관 자문 수렴 과정을 거쳐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신 경영이념을 수립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지난 18년간 일산병원의 역사를 돌아보고 김성우 병원장이 직접 나서 일산병원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발표, 일산병원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일산병원의 새로운 미션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와 적극적인 건강보험정책 지원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올바른 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이 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미션과 함께 발표된 비전은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 신뢰받는 평생건강파트너’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의료지식을 함양해 보다 앞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평생건강의 동반자가 되자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이번 경영이념 재수립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보험자 병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보건의료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결의를 다지고 한 단계 높은 보험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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