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회장,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 통해 행복한 사회 이바지”

▲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천안시 목천읍 주민과의 친선 교류 탁구교실 기념 촬영(사진=보람상조)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강우 기자)보람그룹이 스포츠 탁구를 통해 사회인 체육 증진에 기여하면서 지역 사회와도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보람상조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는 지난 24일 보람상조 천안연수원에서 천안시 목천읍 주민을 위한 친선 교류 탁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돼 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전 일본여자대표팀 코치)과 이정우 코치(전 국가대표), 한지민, 이승혁, 한유빈, 백호균, 김대우, 최인혁 선수와 천안시 목천읍 주민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갖고 주민들과 한데 어울리며 구슬땀을 흘리면서 주민 맞춤형 개인 교습을 실시하고 탁구용품을 기증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창단 공약에 따라 2017년부터 서울, 인천, 당진, 부산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창단돼 스포츠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2016년 10월 창단 이후 2017 슬로베니아 오픈탁구대회 남자 복식 우승, 제98회 전국체전 탁구경기 남자 개인전 우승, 2018 히로시마 오픈탁구대회 단체전 2년 연속 우승 및 개인전 우승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자랑한다.

또 지난 7월에는 베트남 골든라켓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해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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