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피쉬 체험에 먹이주기까지 아동 교육에 안성맞춤

▲ 한화 아쿠아플라넷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아동이 시크릿 탐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화 아쿠아플라넷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바다의 청소부인 닥터피쉬 체험과 각종 해양생물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지금까지 없었던 시크릿 탐험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했다.

시크릿탐험은 1만800톤 월드클래스 급 아쿠아리움을 있는 그대로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백사이드 투어다.

시크릿 탐험은 단순하게 해양 생물을 관람하는 것에서 벗어나 교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생태체험에 중점을 뒀으며 아쿠아리스트 직업 경험에 대한 교육적인 요소도 넣어 체험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다.

세부 내용으로 메인 수조 상단 캣워크에서 먹이주기, 가오리와 전기뱀장어 등 해양생물 탐구, 닥터피쉬&터치풀 체험, 비공개 전시 생물 관람 등 일반 관람 동선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샌드 타이거 치아뼈와 수심 400m 이하에서 사는 10m 길이의 산갈치는 평소에는 보기 힘든 해양 생물들에 대한 경이로운 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8시 사이, 1일 11회에 30분 동안 걸쳐 진행되며 체험을 원한다면 현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본 시크릿 탐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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