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株, 대북제재 면제에 일제히 오름세

유신, 장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 진입

최한민 기자 | 입력 : 2018/11/26 [11:36]

▲ 유엔의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에서 대북제재를 면제한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장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남북 철도 공동 점검단이 경의선 철도 판문점 선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유엔이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에 대해 대북제재를 면제한다고 밝히면서 철도주들이 폭등하고 있다.

 

오름세로 장을 열기 시작한 철도주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유신은 오전 10시 지난 거래일 대비 29.93% 오르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남북 철도 연결 테마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대아티아이는 7.62% 급등한 84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마이스터도(+3.93%) ▲현대로템(+3.17%) ▲푸른기술(+2.35%) ▲부산산업(+2.09%) 등도 상승 중이다.

 

앞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이도훈 부장은 현지 시각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워킹그룹 1차 회의를 마친 뒤 미국이 남북 철도연결을 위한 조사 사업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음을 알렸다.

 

이어 지난 주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와 미국은 남북 철도 현대화를 위한 현지 남북 공동조사에 대해 대북제재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유엔과 미국의 대북 제재로 인해 힘을 받지 못했던 철도사업이 잇따라 관련한 제재가 풀리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번 제재 예외 인정으로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류 등 각종 물자의 대북반출이 가능하게 돼 남북 철도연결 사업의 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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