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2주년 맞아 월드비전과 협업…전국 110여 개교에 지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아동과 청소년들이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와 월드비전이 함께 손을 잡았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지난 17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국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패키지'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와 월드비전이 손잡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패키지'를 지원했다(사진=파리바게트 제공). © 편슬기 기자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은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전국 110여 개 학교 1400여 명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을 담은 '아침식사 패키지'를 직접 배송하며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아침식사 패키지'에는 파리바게뜨의 무지개카스테라 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담았다.

이번 사회 공헌활동은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의 기쁨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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