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회의원 이언주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위해 쓴소리 마다 않는 조력자 될 것

최한민 기자 | 입력 : 2018/10/11 [09:01]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안녕하세요, 국회의원 이언주입니다

▲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 광명시을)     © 팝콘뉴스


유튜버로 변신과 그 효과 


여러 차례 정부에 송곳 같은 지적을 날리며 뇌리에 인상 깊게 들어있던 바른미래당의 이언주 의원의 목소리가 이어폰 속에서 들려왔다.

 

지난 8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 이언주TV를 통해 국민들을 만나오고 있는데 구독자수가 벌써 1만6천 명이 넘어서는 등 정치적인 소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등 국가적 이슈를 주제로 다룬 영상은 조회수가 10만 건에 육박하는 등 그 인기를 절로 실감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난 구독자와 함께 마련한 노래방 이벤트, 그리고 지난 2015년 국정감사에서 있었던 영어 질의 영상 등이 이슈화되면서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댓글들로 홍수를 이룬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과 정책의 부작용을 구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언주 의원을 만나 유튜브를 통한 현재와 정치 세계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진심토크를 나눠봤다.

 

이언주 의원은 유튜브의 장점이 어떤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관심 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며, 여러 사안에 대해 복잡한 맥락들을 어떻게 하면 국민들께 잘 전달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제 생각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인으로서도 국가적 중대 사안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는데 유튜브 같은 소통 채널이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가치 중심의 정치 행보


▲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 광명시을)     ©팝콘뉴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기는가 하면 바른미래당이 출범한 이후에는 자유한국당 의원과 손잡고 시장경제살리기연대를 만드는 등 기존 정치 구도와 다른 과감한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에서는 각 당들이 지녀야 하는 이념이나 정신을 잃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따르지만 이 의원은 진보, 보수 이전에 지역별로 나눠진 한국 정치의 고인 물 같은 상태에서 이제는 벗어나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물 중심으로 상징화된 정치 구도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진 가치와 신념에 따라 함께 모여 연구하고 소통하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평소 지론이다.

 

이 의원은 경제를 중요시하는 우파 성향의 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나누며 가장 기본적인 시장 원리가 무시되는 현 정부에 대해 경제 분야만큼은 시장의 원리를 잘 알고 그 시장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또 이 의원은 국가 질서를 혼란시키는 난민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난민법 폐지에 앞장서는 등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난민 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 오며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이 의원은 난민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듯이 그렇게 낭만적인 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추상적인 생각만 하는 것 같다며 난민이라는 탈을 쓴 채 불법적인 취업 비자로 마구 유입되는 노동자들로 인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냉철히 봐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어려운 산업계, 국감 통해 반드시 해결할 것


▲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 광명시을)     © 팝콘뉴스

 

국회 상임위원회 가운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10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산업계의 위기를 초래한 정부 정책에 대한 질의를 꼼꼼하게 준비했다.

 

정부의 반시장적, 반기업적 경제정책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탈출이 가속화된는 현 실정을 꼬집으며 문제를 면밀히 꼬집을 계획이다.

 

특히 경제 정책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기본이 돼 있지 않다고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이 의원은 현 정부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을 인위적으로 더 주라고 강요하는 꼴이 돼 중산층이 몰락하면서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평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5년간 현지법인 설립현황을 보면 지난 2013년 3037건에서 지난해 3411건으로 매우 증가했고, 투자액도 같은 기간 307억8천만 달러에서 436억9천만 달러로 급증해 해외기업의 국내 투자액인 229억4천만 달러의 두 배에 달한다고 위기에 처한 현 상황을 언급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력체계에 미치는 영향도 철저히 따져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는 구상이다.

 

현 정부가 출범하고 원전가동률을 크게 떨어뜨린데 이어 지난 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 수급을 담당한 한국전력공사 역시 이와 맞물려 전력 구매 비용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이 의원은 한전이 연 1조 가량의 적자를 보는 기업으로 바뀐 데는 정부의 탈원전 영향이 크다며 무분별한 탈원전으로 한전의 적자가 계속해서 누적되면 결국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 외에도 바른미래당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개한 슬로건인 바로잡는 국감! 이제는 바로잡아야 합니다라는 각오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괄시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쟁점으로 부각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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